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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8년 7월 19일 ~ 31일의 일본 여행에 대한 기록이다.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된 관계로 빠진 내용, 바뀐 내용 등등이 있을 수 있다.
일본 여행기 열두번째 날 7월 30일
드뎌 마지막 날이 왔다.
그동안 너무 열심히 돌아다녀서 더이상 도쿄에 볼것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어딜갈지 고민을하다가 도쿄 외곽으로 가볼생각으로 이것저것 뒤지다가...
에노시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에노시마는... 도쿄 외곽의 한 섬이다.
꽤 유명하다...
우선... 슬램덩크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 바로 그 동네다...
슬램덩크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가 거기에 있다....
그리고 태양의 노래 촬영 장소도 그곳에 있다.
에노시마의 흑사장은 검은 모래로 유명하다.
이 검은 모래는...오염되서 그렇다는 얘기를 언듯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일본에서 촬영되는 드라마, 영화에 나오는 바닷가는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된 거라 한다.
그래서...에노시마로 출발했다...
신주쿠 역에서... 열차를 갈아타고...에노시마로...
가는 방법은...잊어먹었다.. 너무 오래되서.... 가는게 상당히 힘들었다..;
신주쿠 역에가면 위와 같은 2층 열차를 볼 수 있다.; 관광용이라고 들었던것 같다.
열차를 내려서 바닷가 까지 걸어가야 한다.
거리는... 20~30분정도 걸어갔던것 같다.
그 거리가 바로 슬램덩크 배경이되는 마을이다.
가보고싶은사람은 지도를 잘보고 찾아가길 바란다.
작은 마을이지만... 지도없이는 원하는곳을 찾기 쉽지 않다.
열심히 걸어서.. 에노시마에 도착했다.
멀리 섬이 보인다...
여기가 바로 흑사장이다.
검은 모래... 생각만큼 검진 않다; 우리나라 백사장에 비하면 검긴하지만...
여긴 도쿄에서 제일 가까운 해수욕장이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작업장이라 해야되나..;
이 바닷가에서 우리나라와 다른 몇가지 특징을 볼 수 있다.
우선...모래가 검다.;
오염되서 그렇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것 같은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두번째로...갈매기가 없다.
일본 바닷가엔...희한하게 갈매기가 없다.. 이거 우리나라에만 있는건가?;;
대신 까마귀가 있다;;
일본에선 이런 개를 많이 볼 수 있다.
지나다니는 개는 대부분 이렇게 생겼다.
특징으로는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다... 핫도그가 생각난다.;
이 해변을 열심히 걸어다니다가... 안전요원한테 불려갔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니 도촬하는 사람으로 보였는지...;
일본어로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못알아들으니 영어로 좀 하더라...
그나마 안전요원이 영어를 좀 해서..;;
무슨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갔다.
그랬더니...이제 전혀 영어를 못하는 사람을 만났다..;
뭐..간단히 단어몇개로 대화를 해서..그나마 다행이었다는..;
어쨋든 무사히 풀려나게되었다. 내가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다행이라는...
돌아오는 곳에서본 열차 건널목...
슬램덩크에도 아마 나올것이다.
일본에는 철도가 많아서.. 이런 장면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초속 5cm에서는 건널목이 정말 큰 역할을 하는데...
오후에 출발한 관계로 에노시마 안에는 가보지 못했다.
한참을 걸어가야해서...
여긴 도쿄에서 좀 먼곳이라 돌아가려면 일찍 출발해야 했다.
이렇게 해질무렵에 출발했어도.. 도쿄에는 한밤중에 도착했다.
이렇게 멀리 가려면... 열차를 잘 골라타야한다.
급행을 잘 타야... 빨리 갈 수 있다.
괜히 먼저오는거 타면 급행보다 늦게 간다. 보통 열차는... 급행이 지나갈때마다 서서 비켜줘야 한다.;
그리고 가끔 10칸짜리 열차가 2칸이 되기도 한다.
시골동네에 갈때는 웬만하면 앞쪽에 타도록 하자...
이렇게 일본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사온것은 술 한병과 초코렛...
초코렛은... ROYCE 나마 초코렛인데...이게 인기가 좋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는 생 초코렛...
일본 여행 다녀올 사람들은 꼭 먹어보길 바란다.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된 관계로 빠진 내용, 바뀐 내용 등등이 있을 수 있다.
일본 여행기 열두번째 날 7월 30일
드뎌 마지막 날이 왔다.
그동안 너무 열심히 돌아다녀서 더이상 도쿄에 볼것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어딜갈지 고민을하다가 도쿄 외곽으로 가볼생각으로 이것저것 뒤지다가...
에노시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에노시마는... 도쿄 외곽의 한 섬이다.
꽤 유명하다...
우선... 슬램덩크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 바로 그 동네다...
슬램덩크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가 거기에 있다....
그리고 태양의 노래 촬영 장소도 그곳에 있다.
에노시마의 흑사장은 검은 모래로 유명하다.
이 검은 모래는...오염되서 그렇다는 얘기를 언듯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일본에서 촬영되는 드라마, 영화에 나오는 바닷가는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된 거라 한다.
그래서...에노시마로 출발했다...
신주쿠 역에서... 열차를 갈아타고...에노시마로...
가는 방법은...잊어먹었다.. 너무 오래되서.... 가는게 상당히 힘들었다..;
2층 열차..
신주쿠 역에가면 위와 같은 2층 열차를 볼 수 있다.; 관광용이라고 들었던것 같다.
열차 전광판
열차 노선도. 열라 복잡하다
열차 노선도. 열라 복잡하다
열차를 내려서 바닷가 까지 걸어가야 한다.
거리는... 20~30분정도 걸어갔던것 같다.
그 거리가 바로 슬램덩크 배경이되는 마을이다.
가보고싶은사람은 지도를 잘보고 찾아가길 바란다.
작은 마을이지만... 지도없이는 원하는곳을 찾기 쉽지 않다.
여긴 도쿄보다 물이 깨끗한 편
이것이 진정한 미니다!
해변 도로. 가로수가 인상적
열심히 걸어서.. 에노시마에 도착했다.
멀리 섬이 보인다...
멀리 보이는 에노시마
멀리 보이는 에노시마
여기가 바로 흑사장이다.
검은 모래... 생각만큼 검진 않다; 우리나라 백사장에 비하면 검긴하지만...
여긴 도쿄에서 제일 가까운 해수욕장이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작업장이라 해야되나..;
이건 뭘 나타낸거지;
이것이 에노시마
바닷가 풍경
바닷가 풍경
여기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까마귀
여기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까마귀
이 바닷가에서 우리나라와 다른 몇가지 특징을 볼 수 있다.
우선...모래가 검다.;
오염되서 그렇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것 같은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두번째로...갈매기가 없다.
일본 바닷가엔...희한하게 갈매기가 없다.. 이거 우리나라에만 있는건가?;;
대신 까마귀가 있다;;
일본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개
일본에선 이런 개를 많이 볼 수 있다.
지나다니는 개는 대부분 이렇게 생겼다.
특징으로는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다... 핫도그가 생각난다.;
이 해변을 열심히 걸어다니다가... 안전요원한테 불려갔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니 도촬하는 사람으로 보였는지...;
일본어로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못알아들으니 영어로 좀 하더라...
그나마 안전요원이 영어를 좀 해서..;;
무슨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갔다.
그랬더니...이제 전혀 영어를 못하는 사람을 만났다..;
뭐..간단히 단어몇개로 대화를 해서..그나마 다행이었다는..;
어쨋든 무사히 풀려나게되었다. 내가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다행이라는...
돌아오는 곳에서본 열차 건널목...
슬램덩크에도 아마 나올것이다.
일본에는 철도가 많아서.. 이런 장면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초속 5cm에서는 건널목이 정말 큰 역할을 하는데...
일본의 주택들
오후에 출발한 관계로 에노시마 안에는 가보지 못했다.
한참을 걸어가야해서...
여긴 도쿄에서 좀 먼곳이라 돌아가려면 일찍 출발해야 했다.
이렇게 해질무렵에 출발했어도.. 도쿄에는 한밤중에 도착했다.
이렇게 멀리 가려면... 열차를 잘 골라타야한다.
급행을 잘 타야... 빨리 갈 수 있다.
괜히 먼저오는거 타면 급행보다 늦게 간다. 보통 열차는... 급행이 지나갈때마다 서서 비켜줘야 한다.;
그리고 가끔 10칸짜리 열차가 2칸이 되기도 한다.
시골동네에 갈때는 웬만하면 앞쪽에 타도록 하자...
이렇게 일본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사온것은 술 한병과 초코렛...
초코렛은... ROYCE 나마 초코렛인데...이게 인기가 좋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는 생 초코렛...
일본 여행 다녀올 사람들은 꼭 먹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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